수강후기



서연맘

아이가 좋아해요~

아이가 좀더 크면 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아이가 11살이 되서야 조급한 마음에 시작한 엄마입니다. 알파벳정도만 알고, 단어만 얼핏 읽는 수준의 우리 아이는 정말정말 영어를 싫어했어요. 저도 영어를 잘 모르니까 집에서 가르치지도 못하고 학원을 보내려고 했더니 더욱더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고민하던중에 같은 반아이의 엄마가 소개해줘서 -올댓토킹-에 등록하게되었어요. 한국인하고 수업도 못하는데 외국인하고 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소개한 아이가 수업하는걸 보고 꼭 해야겠다 싶었어요. 상담받을때 "해외도 나가고 영어마을도 가서 외국인 만나는데, 장기적이 아니어도 잠깐이라도 좋은경험이 된다" 하는 얘기를 들으니, 수강료도 저렴하고 한번 시도만 해보자 싶었습니다. 아이가 화상영어를 시작하고 이제 겨우, 한달이 좀 지났어요. 실력이 많이 늘은건 아니에요. 그런데 너무 기쁜건 우리 아이가 좋아한다는 거에요. 한마디도 안하고 가만 앉아있을줄 알았지만, 선생님이 따라 읽으라고 하고, 말해보라고 하면 곧잘 따라하고, 뭔지는 몰라도 큭큭거리면서 웃기도해요. 며칠전에는 "선생님이 내일 쉬신다고 했어"라고 말하던데, 다음 날 관리자 분이 전화하셨더라구요. "선생님이 하루 휴강하신다"는 내용~ 그말은 알아들었나는 의미잖아요~ (물론 단어장을 열어두고하지만요 ) 화상영어 시작후 뭔가 늦지않았다는 생각이 조금씩들고, 아이도 즐거워하고.. 저는 올댓토킹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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