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이른시간 저의 하루시작은 올댓토킹으로 시작합니다.
운동후 땀 흠뻑흘린 후의 쾌감처럼 저도 아침에 영어수업을 하고나면, 하루 개운한 느낌이랄까요.
뭔가 하루 제대로 시작하는 훈훈한 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영어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저는 당연히 화상영어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몇개월동안 저는 정말 많이 성장한걸 느낍니다.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은 반이상은 사라졌구요.
영어는 포기하고 지낸 지나간 날들이 모두 아깝게 느껴집니다.
한두해 먼저 시작했더라면 지금은 훨씬 잘했을텐데하는 생각마저도 들고요 ^^
저는 학원 수업을 몇번 등록해보았지만, 남들앞에서면 더욱 더 쑥스러워지는 성격탓에
스피킹학원임에도 불구하고, 강사님이 말 시킬까 두려워하며 몇회 다니다가 그만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고지식한 저의 혀님은 절대 맘대로 굴리는 일이 없이 한국말에 유사한 발음만을 고집하며
혼자 있을때조차 혀를 굴려 크게 말하려하면 혼자서도 얼굴이 뻘개질 정도라고 하면 맞겠습니다.
저는 올댓토킹 마니아 입니다. 특히나 저처럼 쑥스러워 회화학원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이나 발음이 창피해서
내가 말하는 영어를 누가 들을까 겁내는 사람들이나 시간이 없이 쫒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혜택인거 같습니다.
처음 테스트를 받을때는 한달 등록해서 일주일이라도 수업을 참여할수 있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강사랑 1:1로 얼마나 어색할까...나는 말도 못하는데... 내 발음 알아들을수는 있을까.... 등등의 두려움은
1-2주일 지나면서 없어지고, 단어와 짧은 문장으로 소통이 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른 아침 짬을 이용하니까.. 학원 다닐때 이동하면서 시간을 까먹는 것도 없으니.. 더욱 좋습니다.
저는 제가 이렇게 매일매일 수업에 참여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고 소통이 되가는 이 과정들이 너무 좋구요.
너무 욕심내지 않고 이렇게 오래오래 한다면 정말 원어민들하고 어려운 대화까지도 이어갈 수 있겠지요.
올댓토킹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