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를 3개월 진행해보니, 실력이 올라간게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어버버 하다가 20분 시간이 그냥 지난간다는 생각이 들고, 시간이 안가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는 제법 말이 많이 늘고 많아져서, 20분동안 하루 제 일과를 얘기하다가
휙하고 지나가 버리는 느낌마저 듭니다.
다른 무엇보다, 회사내에 동료중에 외국인 친구(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같은)가 한명 있는데
그동안은 한번도 말한적이 없었는데요. 최근에는 저와 많은 대화를 하고 있어요.
물론, 기초회화 수준이지만, 그전과 비교해보자면... 엄청난 용기(발전)이 생긴 거죠 ^^
좀더 시간을 늘려볼까 생각해보지만, 직딩이라 쉽지는 않네요.
그냥 매일 참여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